안녕하세요! Zino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신곡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콜드의 신보가 나와서 타이틀곡 2곡을 가져왔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아무도 모르는 노래'가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더라구요~
'미술관에서'도 좋은데요 가사 한번 보시죠!
[가사]
미술관에서
널 처음 봤을 때
네가 나의 곁에 있었던
그 아름다운 모습
거리를 둔 채
멍하니 쳐다봐
두 발은 땅에 묶인 듯
너와 나만 빼고
다 멈춰버렸네
서로의 감정은
숨길 수가 없고
너는 나의 앞에
우린 마주한 채
마음을 전시해
한참을 그렇게
바라만 봤지
alright,
yeah -
da du du
미술관에서 나눈 얘기
맞닿았던 느낌
처음 마주친 순간에 우린
같은 곳을 보고 있었지
늘 찾아 헤맸던
그림 앞에 서서
Stop -
난 잠깐만 시간을 멈추고 싶어
너를 바라보면서
다시 눈을 떴을 때
너와 나의 세상 끝에
무너지지 않게
아무런 흔적도 없는
이 길을 비추네
흔들리는 우린
하나가 되었고
흔들리는 불이
나를 감싸
피어오르는 순간
내게 꼭 돌아와 줄래
기다리고 있을게
지금처럼 여기서
미술관에서 나눈 얘기
맞닿았던 느낌
처음 마주친 순간에 우린
같은 곳을 보고 있었지
늘 찾아 헤맸던
그림 앞에 서서
doo doo roo doo doo
doo doo roo doo doo
doo doo roo doo doo
흐릿해지는
나의 기억들
doo doo roo doo doo
doo doo roo doo doo
doo doo roo doo doo
이젠 떠나야 해
미술관에서
미술관에서라는 타이틀곡은 콜드만의
음색과 어딘가 모르는 잔잔한 그리움
그리고 은근한 쓸쓸함 등이 묻어나는 곡입니다.
미술관에서의 추억의 조각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이에 대한 생각들이 담겨있는 곡이네요.
저도 이 곡을 들으며 괜히
예전 여자친구와 미술관에서 데이트하던
때가 떠올라서 잠시 생각에 잠겼네요...
콜드의 가사차럼 첫눈에 봤던 그녀 혹은 그가
'미술관에서' 라면 무언가 더 특별할 것만 같은
그러한 좋은 곡이 나왔습니다.
다음 타이틀곡은
'아무도 모르는 노래'입니다
노래 제목부터가 저는 끌려서 바로 들어보니
개인적으로 더 좋게 들렸습니다.
그동안 알던 콜드의 색에서 다른 콜드만의
매력을 보여주는 거 같아 좋더라고요
도입부터 시작되는 드럼 사운드가
왠지 혁오의 노래 분위기도 나고
Nell의 느낌도 들더라고요
콜드의 특유 음색으로 담담히 노래하는 것이
무언가 슬픈데 슬프지 않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잠이 안 오신다고요?
새벽 감성이 필요하시다고요?
여기 이제 조금 알려질 노래,
'아무도 모르는 노래'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
[가사]
나를 스쳐가는 그대
내 말을 들어줘
걸음을 멈추고
내 노랠 들어줘
yeah yeah
텅 빈 거리 가로등 불
날 밝게 비추면
무대를 시작해
나 홀로 여기서
yeah yeah
축 처진 고개들과
비틀거리는 그림자
그렇게 나는 불청객이 돼
아무도 모르는 - yeah
노래를 부르며 - yeah
텅 빈 거리 위
채우는 멜로디
난 꿈을 부르지
늘 꿈을 그리지 - yeah
아무도 모르는
노래를 부를래
지나가는 너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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