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Zino입니다. 2021년 새해가 왔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새해에는 많은 분들이 계획을 세우시는데요. 운동, 학습, 취미나 다른 여러 계획들을 세우실 겁니다. 저 역시도 좀 더 운동을 늘려서 건강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다이어트나 모든 운동이 역시 결심은 그럴싸 하지만 작심 3일 되어버리기도 참 쉽죠.  그런데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매년 새해 벽두에는 헬스클럽과 피트니스 클럽이 붐볐지만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실내 체육시설조차 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는 홈 트레이닝(홈트), 속보, 달리기, 자전거 타기를 통해 건강을 돌봐야 코로나 19도 이길 수 있습니다.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워치, 스마트폰의 앱이 코로나 19 유행병의 "쓸쓸한 운동 계획"에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운동 계획에서 중요한 것은 의지력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은 이러한 기구나 앱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실제 대규모 조사를 해봤더니 의지력에만 의존하는 것보다 훨씬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호주 시드니대 웨스트미드응용연구소의 릴라 안나 나란조 박사는 전 세계 7,454명이 참여한 28개 연구를 분석한 결과 웨어러블 기기나 스마트폰 운동 관리 앱을 사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평균 1,850보(약 1.6km)씩 더 걸으며 13주 더 운동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원들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핏빗, 핏 버그, 조본과 같은 다양한 웨어러블 트래커를 사용하여 운동을 한 18세에서 65세 사이의 남녀와 두 종류 모두 사용하지 않은 대조군을 비교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브리티시 저널 오브 스포츠 메디신》 2020년 12월호에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보고수치와 앱과 웨어러블 기구의 데이터, 참가자들의 활동량을 측정하는 가속도계 등의 수치를 분석해서 하루 걸음, 신체활동량, 주간 운동일, 주간 총 활동시간, 운동 중 산소 포화량 등을 비교했습니다. 연구원들에 따르면, 기기나 앱이 진행상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 있거나, 사용자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있을 때 그 효과는 훨씬 더 컸다고 합니다.

나란조 박사는 "앱이나 추적기를 통해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받으면 전반적인 신체 활동에 큰 변화가 생길 수 있다"며 의지력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디지털 기구의 도움을 받을 것을 제안했습니다.

 

 

저도 자주 가던 헬스장도 코로나 19 핑계로 자주 안 가게 되고 더 뭔가 게을러진 것만 같아서 홈트를 시작하고 조금씩 하는 중인데, 바쁜 핑계 여러 가지 핑계 등으로 역시 작심 3일만 몇십 번씩 하게 되더라고요... 이번 기회에 홈트를 정착시키고 습관화시키기 위해 운동 앱이나 헬스 관련 어플을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2021년 새해에 티친님들 모두 열운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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