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0 발매

 

 

 안녕하세요! Zino입니다. 오늘은 역시 여성 보컬 음색 깡패(?) 중 한 명을 담당하는 백예린의 노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백예린 역시 알앤비 장르 가수임에도 힙합 장르 래퍼와도 같은 많은 작업량을 이번에도 보여주네요. 오늘은 타이틀곡이 아닌 이번 <tellusboutyourself> 앨범의 수록곡 중 하나인 Lovegame이라는 곡을 소개하겠습니다.

 

 

 

 

 

[가사]

 


 

girl, when you're reaching out those hands
just look out (look out, look out)
네가 그 손을 뻗을 땐 더 조심해야 해
some boys are really conscious but some are not
어떤 남자애들은 의식이 있지만, 어떤 애들은 아니니까
they’ll try to have you in their bed, don’t deny (deny)
걔넨 널 침대로 오게 하겠지, 부정하진 마
I know you’re weak but don’t be a fool like every every time
네가 약한 애인 거 알지만, 매번 그렇듯 바보가 되진 마
let me guess
내가 맞춰볼까?
you think you could change them
넌 네가 걔들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고
so you really care ‘bout ‘em
걔들을 정말 신경 쓰지만
but they'll leave at the worst moments
걔넨 최악의 순간에 널 떠나겠지
you think you could make it like
your friend’s love stories
너도 네 친구의 사랑 얘기처럼 할 수 있을 줄 알았겠지만
but you’re not okay like him
넌 괜찮지 않잖아
girl, when you’re drinking, I want you to watch out
네가 술 마실 때, 난 네가 더 조심했으면 좋겠어
even if you’re missing him, don’t call him now
아무리 그들이 보고 싶어도, 지금 전화하진 마
you try to find the reasons and faults in yourself
넌 이유와 잘못들을 너 자신에게서 찾으려 하지
I know you’re sad but don’t be a fool like every every damn time
네가 슬픈 거 알지만 늘 그랬듯 바보가 되진 마
let me guess
내가 맞춰볼까?
you think you could change them
넌 네가 걔들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고
so you really care ‘bout ‘em
걔들을 정말 신경 쓰지만
but they'll leave at the worst moments
걔넨 최악의 순간에 널 떠나겠지
you think you could make it like
your friend’s love stories
너도 네 친구의 사랑 얘기처럼 할 수 있을 줄 알았겠지만
but you’re not okay like him
넌 괜찮지 않잖아
you know that, deep down in your heart,
너도 마음속 깊은 곳에선 알고 있겠지
they would’ve never hurt you
if they really loved you
그들이 널 정말 사랑했다면, 네게 상처 줄 일도 없었겠지
you deserve something better,
넌 더 좋은 걸 받아 마땅해
you knew it was not right from the start
너도 처음부터 틀렸다는 걸 알잖아
you deserve something sweeter
더 달콤한 걸 받을 자격이 있어
not this f___ing stupid love game
이런 멍청한 사랑놀이가 아니라

 

 


 

 

백예린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으신가요? 저는 처음 TV 화면을 통해 본 것은 아마 K팝스타 때였던 거로 기억합니다. 노래실력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음색이 특이해서 언젠가는 스타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벌써 이미 여러 면으로 잘 성장해서 뛰어난 가수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음원 강자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1997년 생으로서 올해 만 23세이며 얼마 남지않은 2020년이 지나면 20대 중반으로 접어듭니다. 아직 한창 20대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곡들은 20대 답지 않은 좋은 감성들도 많이 느껴지는 다재다능한 가수인 거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알앤비 장르 가수들 중 남자 가수 딘과 같은 개성파 가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하기 때문이죠.

 

15& 그룹 시절 박지민과의 호흡도 나쁘진 않았지만 이제는 솔로로서 온전히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음악적 방향과 메시지들을 녹여내는 그녀의 도전들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신보에서도 트랙 수가 무려 14곡입니다.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그녀가 낸 작업물의 트랙 개수를 보면서 저는 아직도 그녀가 하고 싶은 말 보여주고 싶은 점이 많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직 젊고 백예린은 할 수 있는 능력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자신의 색을 계속 온전히 보여주면서 훌륭한 음악들을 느끼게 해주는 그녀의 목소리가 오늘따라 더욱 소중히 느껴집니다.

 

 

 

 

 

 

 

 

 

"they would've never hurt you

if they really loved you

그들이 널 정말 사랑했다면, 네게 상처 줄 일도 없었겠지

you deserve something better,

넌 더 좋은 걸 받아 마땅해

you knew it was not right from the start

너도 처음부터 틀렸다는 걸 알잖아

you deserve something sweeter

더 달콤한 걸 받을 자격이 있어

not this f__ing stupid love game

이런 멍청한 사랑놀이가 아니라"

 

 

 

 

 

 

 

 

이번 포스팅 시작과 끝의 앨범 표지를 혹시 주목해보셨나요? 틀린 그림 찾기처럼 표지가 조금씩 다릅니다. 바로 Bugs 음악 어플의 라이브 앨범 아트 표지라서 그렇습니다.

실시간 영상으로 보시면 좋지만 직접 폰으로 캡처한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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