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No more silence

Yeah no more heat

We have to learn but

We don’t have a ear

텅 텅 빈 뇌의 존재 가치는?

사고 할 줄 모르는 자들이

벌려놓은 scene

됐어 이미 너흰 나의 enemy

I can feel u guys 이유 없는 증오지

바라는 건 없고 Burn it up 덧없지

너무 멀었지 우리에게 배움은

숨도 잘 못 쉬는 곳 위축의 시선이 팽배하는 곳

그 사이에서 손 쉽게 패배하는 것

I can’t realize how much I have to go now

so 챙겨 track 위 것들만

봐 껍질뿐인 명성보단 나아

다음은 없다고 말하잖아 다

멍청해가지곤 못 살아남아

Dumb shit 모순이야 다

속박된 예술은 참 아름다워

그래 나는 아직도 목이 말라

So drink this up

And all I have to do is

Just keep it, make it, and own it

Try my best 해 uh

뭘 원하냔 질문엔 답을 안 해

바라는 게 없네 더는

이기주의 팽배 때문에

점점 더 뵈는 게 없어지네

너도나도 재단해내 오류

때문에 무차별해지는 시대

i can't

survie the way i want

너무 많은 기준 또 너무 많은 noise

but 우린 완벽 하지않아

we be like

판데믹 때문이야

please 눈을 닫고 귀를 막고

뱉는 악이 창궐하는 거라니까

so i be like

just get that dirty paper

just take that dirty paper

just get that dirty paper

yeah thats all i need and all i hate

just get that dirty paper

just take that dirty paper

just get that dirty paper

yeah thats all i need and all i hate

why don't you breathe?

do not overthinking just get ur paper

덕 쌓고 사는 것과 unfortune은 절대 관계가 없다는거

여실히 뼈저리게 느껴도

의미 부여하며 덕을 쌓는 삶에 충실히

살아가는 자들이 덧대는 의미

lts already a metaphor 그 자체야 이미

직관적인 가사를 쓰고싶어

모순이 다 사라질 때에

다이나믹한 내인생에

두통약은 필수가 됐네

love it i love it 내가 사랑할 수가

없는 것들까지 다잃어도 된다고 말 하는 것 자체가

그 자체로 남아 이미 모순인 형태로

i can't

survie the way i want

너무 많은 기준 또 너무 많은 noise

but 우린 완벽 하지않아

we be like

판데믹 때문이야

please 눈을 닫고 귀를 막고

뱉는 악이 창궐하는 거라니까

so i be like

just get that dirty paper

just take that dirty paper

just get that dirty paper

yeah thats all i need and all i hate

just get that dirty paper

just take that dirty paper

just get that dirty paper

yeah thats all i need and all i hate

i think i have a problem

but not just me

not just you

we

i think i have a problem

but not just me

not just you

we

we we

we have a lot of problems

we we

we have a lot of problems

we we

we have a lot of problems

we have a lot of problems

 


 

 이영지의 이번 싱글 신곡은 타협이다. 타협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어떤 일을 서로 양보해서 협의하는 것이라는 사전적인 의미가 있다. 하지만 타협이라는 것은 때때로 부정적인 시선으로 여겨질 때도 있다. 하지만 이영지가 말하는 것처럼 지금은 모든 것이 팬데믹 때문이다. 팬데믹 때문에 타협의 기준이 달라졌다고도 볼 수 있겠다.

 

어찌 되었든 이제 막 19세의 나이로, 그리고 마지막 10대의 관점에서 바라본 그녀의 세상과 느낌들은 아마도 달라질지 모르겠다. 분명한 것은 팬데믹이 오든 평화의 시기가 찾아오든 그녀는 곧 20대를 맞이할 것이다. 20대로서 채워가는 여성 래퍼로서의 발전과 방향성이 주목된다.

 

 

 

 

 

"love it i love it 내가 사랑할 수가

없는 것들까지 다잃어도 된다고 말 하는 것 자체가

그 자체로 남아 이미 모순인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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