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Zino입니다.

 

팬데믹으로 인한 집콕 생활이 늘어난 요즘

 

책을 많이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잘 쌓고 계신

 

분들도 계시지만 반대로 그렇게 하기가

 

오히려 더 어려워진 것도 사실입니다.

 

좋은 독서 습관을 되찾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아래의 방법들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OSCAR WONG VIA GETTY IMAGES

 

 


 

1. 독서도 운동처럼 ‘몸풀기’가 필요하니 재밌는 것부터 읽어보자

 

에든버러 서점의 마리 모서는 "독서를 다시 시작하는 건 다시 운동을 시작하는 것과 매우 비슷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처음부터 어려운 책을 읽으면 아마 즐기기 힘들고 빨리 포기하기 쉬워집니다.”

 

 

"우리는 처음에는 부드럽게 몸을 풀라고 제안합니다. ‘오만과 편견’을 쓴 작가 제인 오스틴의 작품 등 유명한 명작을 다시 읽거나 범죄나 스파이 소설을 추천합니다.”

 

 

″일단 독서를 다시 시작하면, 다양한 장르의 책에 도전하라. 가끔은 일종의 ‘불량식품’같은 책을 읽어도 좋습니다. 독서는 무엇보다 즐거워야 합니다.”

 

 

 

 

 

 

2. 정말 꼭 읽고 싶은 책이 생길 때 독서를 다시 시작해보자

포르토벨로 서점의 잭 클라크는 "요즘 독서는 정말 힘든 일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지난 12개월 동안 집중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시간을 내어 여러 책을 찾아보고 연구하면 분명 끌리는 책이 있을 거다”라고 전했습니다. ″억지로 아무 책이나 읽지 말고 정말 꼭 읽고 싶은 책이 생길 때 독서를 다시 시작하라.” 고 덧붙여 조언합니다.

 

 

 

 

 

 

3. 독서하는 시간대를 바꾸어 보자

리폰 서점의 길 에드워즈는 "나는 책의 마지막 부분을 대부분 밤에 읽었습니다. 너무 힘들다는 걸 느끼고 책 읽는 시간대를 바꾸어 보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가족 중 제가 가장 먼저 일어났습니다. 저는 신선한 커피를 만들고 난로 불을 붙이고, 휴대폰을 다른 방에 두고, 한 시간 동안 혼자 독서를 즐깁니다. 또 바깥세상의 빛을 즐깁니다.”  이렇듯 각자가 편안하고 집중이 제일 잘 되는 시간대를 생각해보고 그에 맞춰 시간대를 바꿔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BETTINA MARE IMAGES VIA GETTY IMAGES

 

 

 

 

4. 긴 소설 대신 짧은 단편을 읽어보자

라이트하우스 서점의 주인 마이리 올리버는 "긴 소설이나 시리즈 소설 대신 짧은 단편이나 시 또는 수필로 시작하라”라고 추천했습니다. 이런 책들은 짧기 때문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저의 경우는 시집을 읽기도 합니다. 물론 시집 자체도 어려워하거나 생소해서 꺼려하실 수 있는데 가벼우면서도 잘 읽히는 시집들이 분명 있습니다. 핵심은 짧은 분량부터 도전해보는 것입니다.

 

 

 

 

 

 

5. 독서모임을 시도해 보자

리틀 서점의 샹탈 파콰르는 ”독서 클럽에 가입하는 건 독서를 다시 시작하는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좋은 책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습니다. 열정 있는 책 토론은 재미를 붙이게 합니다. 현재 많은 독서 클럽이 온라인 줌(Zoom) 등 화상 모임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MOMO PRODUCTIONS VIA GETTY IMAGES

 

 

6. 아이들에게 원하는 책을 읽을 자유를 제공해 보자

만약 책을 읽기 어려워하는 자녀가 있다면, 직접 읽고 싶은 책을 고르게 하라. ”부모들은 종종 자녀들이 어떤 책을 고르면 그 선택에 놀라곤 합니다. 하지만 자녀가 그 책을 읽으며 독서에 흥미를 가진다면 절대 잘못한 선택이 아닙니다.” 어린이 서점 보들디북의 케리 메리어트의 말입니다.

 

 

제 주변 지인들의 경험들을 들어보더라도 책을 읽어주는 것을 힘들어하지만 분명 자녀에게 좋은 교육이 된다는 것을 경험했다고 듣게 됩니다. 또한 우리의 자녀들이 조금이라도 더 어릴 때 책을 읽어준다면 자녀의 성장과정에서 긍정적인 부분들을 많이 발견된다고 하네요. 쉽지 않은 일이지만 부모님들이라면 자녀를 위해 충분히 노력할 만한 가치가 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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