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 & Butterfly 앨범 표지  발매일2020.11.27

 

 

 

 버터쨈 맛 좀 볼래? 갑자기 반말해서 죄송합니다. 사실 공식 앨범 소개입니다. 앨범 소개부터가 굉장히 심플하고 확 와 닿지 않으신가요? 저는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DPR LIVE의 따끈따끈한 신곡임에도 기대가 되는데 크러쉬와 데이식스 멤버 제이의 조합이라는 건 사기적인(?)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가사를 보시겠습니다.

 


[가사]

 

Jam & butter-fly

(oh ah!)

feelin’ sweet inside

(oh my!)

caramello high

(so high)

when I take a bite

(of ya!)

먹음직스러워

your love

네가 계속 고파

구름을 뚫고

you send me above

63빌딩 보다 높아

흐려지게 해 넌

부러지게 해 넌

어지럽게 해 넌

넘어지게 해 넌

멈추질 못해 oh no

땀을 흘려 난 더

네가 꿀이라면 난 벌

she’s coming on my love

Jam & butter-fly

(oh ah!)

feelin’ sweet inside

(oh my!)

caramello high

(so high)

when I take a bite

(of ya!)

취향 저격당해

청바지

White shirt

긴 생머리 oh my gosh

I’m not drunk

But 정신 못 차림

빛을 뿜어내 눈부셔 난 시력상실

흐려지게 해 넌

부러지게 해 넌

어지럽게 해 넌

넘어지게 해 넌

멈추질 못해 oh no

땀을 흘려 난 더

네가 꿀이라면 난 벌

I'm coming for your love

Jam & butter-fly

(oh ah!)

feelin’ sweet inside

(oh my!)

caramello high

(so high)

when I take a bite

(of ya!)

it’s just the

the melody you make asleep

brass from your nose a quiet symphony

the do re mis

of your sleepy shufflin

got me cheesing so hard

wallace never go to sleep

흐려지게 해 넌

부러지게 해 넌

어지럽게 해 넌

넘어지게 해 넌

멈추질 못해 oh no

땀을 흘려 난 더

네가 꿀이라면 난 벌

I got you on my love

love the textures of your mind

tell me that it’s all of mine

love the taste of all your lines

when with you

I feel new

oh my god

oh my god

Jam & butter-fly

(oh ah!)

feelin’ sweet inside

(oh my!)

caramello high

(so high)

when I take a bite

(of ya!)

Jam & butter-fly

(oh ah!)

feelin’ sweet inside

(oh my!)

caramello high

(so high)

when I take a bite

(of ya!)

 

 


 

 

 저는 개인적으로 힙합 장르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DPR LIVE도 알게 되었습니다. 크러쉬는 힙합에서도 예전부터 워낙 인지도를 쌓아온 아티스트라서 안 좋아할 수 없었죠. 그리고 R&B/소울 장르도 꽤나 좋아하는데 크러쉬는 그 장르에서는 실력파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저에게는 믿고 듣는 가수입니다.

 

그 두 아티스트의 만남도 흥미로운데 데이식스의 멋진 보컬인 제이도 함께해서 노래가 정말 트렌디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의 트렌드에 맞게 곡의 전체 길이도 3분 30초가 채 되지 않습니다. 짧지만 중독성 있는 곡과 가사는 저에게 1곡 무한반복을 지금도 하게 했습니다. 

 

싱글이라 한곡인 점이 너무나 아쉬운데요. 뭔가 과한 거 같으면서도 과하지 않은 절제미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막 사랑이 싹 틔웠던 아니면 한창 뜨거운 사랑을 진행 중이든 연인 간의 느낌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재치 있는 가사들은 짧아도 한몫합니다. 불금에 클럽이 아닌 본인의 방에서 클럽이나 신나는 라운지 느낌을 가져보고 싶다면, 지금 이 노래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취향 저격당해

청바지

White shirt

긴 생머리 oh my gosh

I'm not drunk

but 정신 못 차림

빛을 뿜어내 눈부셔 난 시력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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