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신청과 탈락 그리고 최종 승인된 후기

매우 반가운 그분(?)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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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Zino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여러 기쁜 일들이 있었지만 초반 중에서도 가장 기쁜 날이 아닐까 싶어서 기쁜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해서 블린이로서 바쁜 가운데 나름 열심히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애드센스 승인이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본업으로 작은 개인 사업을 하면서 이것저것 현생이 바쁜게 많은 사람이다 보니...  사실 블로그를 하면 좋은 건 알았지만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았죠. 그래도 하루에 1개씩 포스팅하는 것을 목표로 꾸준하게 한번 해보자 하는 것이 이제는 거의 습관이 된 것 같습니다. 이왕 시작한 김에 수익을 조금이라도 낼 수 있는 애드센스에 관심이 저절로 가게 되었고 목표로 하게 됐죠.

 

 

 

 

 

 

여러 고수분들의 후기들과 팁들을 보면서 나름대로 애드고시에 임했습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한 팁은 '최소 2주 이상 꾸준한 포스팅을 하루에 1~3개 정도 한다' 였습니다.

(물론 1주 차에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최소 개수가 15개 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티스토리를 시작한 날이 11월 11일이었고 2주가 지났을 때에는 목표한 15개 이상의 글이 있어서 애드센스 신청을 했습니다. 결과를 알기까지 최소 2주에서 많게는 그 이상이라는 점을 미리 숙지했습니다.

 

 

 

블로그 개설 한달 됐을때의 갯수

 

 

 

상기 이미지에서와 같이 46개가량 정도니까 개수로도 충분하고 하루라도 포스팅을 거른 적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한방에 되겠지 라고 속으로 자신했습니다. 그런데 2주가 지나니까 다른 분들처럼 걱정이 되긴 하더군요 ㅋㅋㅋ 그러고 나서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방심하면 안된다 자나깨나 컨텐츠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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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방심을 너무 했던 것이죠 ㅋㅋ 한방에 승인되시거나 짧은 기간에 승인받으신 분들을 갑자기 리스펙 하게 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 안내 메일을 받고 나서 납득이 안되지는 않더라고요 많이 찔렸습니다 ㅋㅋ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바쁘지만 좀 더 자신만의 콘텐츠를 해보자는 마음을 먹고 재신청을 곧바로 하지 않았습니다. 재신청을 바로 하지 않는 것도 팁이더군요.

 

 

 

재도전하기 위해서 콘텐츠 신경을 좀 더 써보자라고 했지만 현생이 정말 바빠서... 조금만 더 신경 써서 포스팅하고 제일 중요한 바쁘더라도 포스팅을 빼먹지 않고 매일 했습니다. 12월 22일 드디어 재도전을 했고 생각보다 빠르게 24일 오늘 오후에 승인되었다는 메일을 받았네요. 연휴 전날 기분 좋은 선물을 받은 거 같아 좋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제 블로그의 전체적인 유입량과 유입 경로에 대해서 공유하고 그에 대한 팁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 그런 점들을 조금이나마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아무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 연말에 계속 행복하시고 무엇보다 건강 유의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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