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에서 'cloud'라는 영어 단어는 '구름'을 의미합니다. 컴퓨터 파일을 저장하면 작업한 컴퓨터 내부가 아닌 인터넷을 통해 중앙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는데 이를 클라우드라고 합니다.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작업한 컴퓨터에서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동일한 클라우드를 관찰할 수 있는 것처럼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교 수업 시간에 발표해야 할 자료를 집에서 만들었습니다. 집에서 컴퓨터로 작업을 했는데, 파일을 클라우드에 넣으면 학교 컴퓨터에서 접속해 바로 열 수 있습니다. 물론 USB로 파일을 복사할 수도 있지만, 또 다른 독특한 장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한 클라우드 접속은 매우 쉽다는 점입니다. 클라우드의 인기는 유선이나 기기 없이도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USB 저장매체보다 저장공간이 훨씬 넓어 형태에 상관없이 동영상, 사진, 문서 등 대용량 파일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다른 장치나 장치 없이 웹에 저장되기 때문에 인터넷이 가능한 언제 어디서나 저장된 파일을 검색할 수 있다는 것이 클라우드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이러한 클라우드 기술의 발전이 있기 전까지는 작업한 컴퓨터에 파일을 저장하거나 저장 매체를 따로 사용하는 것과 같았기 때문에 자신이 살고 있는 지상에 파일을 저장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저장한 것을 보려면 거기 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높은 구름에 저장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인터넷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찾을 수 있는 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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